[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의 오디오 브랜드 JBL은 고성능 오버이어 헤드폰과 차세대 블루투스 스피커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JBL은 이날 서울 성동구 복합문화공간 이구성수에서 신제품 체험행사를 열고 고성능 오버이어 헤드폰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와 블루투스 스피커 신제품을 선보였다.
![하만 인터내셔널의 오디오 브랜드 JBL 오버이어 헤드폰 '투어 원 M3 스마트 Tx'. [사진=하만인터내셔널]](https://image.inews24.com/v1/d6cae8b1984669.jpg)
![하만 인터내셔널의 오디오 브랜드 JBL 오버이어 헤드폰 '투어 원 M3 스마트 Tx'. [사진=하만인터내셔널]](https://image.inews24.com/v1/3538db8b49c218.jpg)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에는 무선 오디오 트랜스미스터인 '스마트 Tx' 기능이 적용됐다.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항공기 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PC, 태블릿, TV 같은 유선 기기로도 고음질 무선 오디오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차세대 블루투스 기술인 '오라캐스트'도 지원해 청취자 주변의 지원 기기와 연결해 함께 콘텐츠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그레이스 고 하만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컨슈머 오디오 총괄은 "오디오의 획신적인 도약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사운드 기술을 선도하고 청취 경험의 가능성을 재정의하려는 JBL의 확고한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 된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의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2.0'은 본체에 터치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스마트폰을 꼭 켜지 않고도 음향 조절 등이 가능하다.
![하만 인터내셔널의 오디오 브랜드 JBL 오버이어 헤드폰 '투어 원 M3 스마트 Tx'. [사진=하만인터내셔널]](https://image.inews24.com/v1/dad14435321649.jpg)
JBL은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신제품 '플립7'과 '차지6', 크고 작은 행사에 적합한 '파티박스 앙코르2'도 출시했다.
플립7과 차지6은 음악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왜곡 없이 스피커 드라이버를 최적화하는 인공지능(AI) 사운드 부스트 기술이 적용됐다.
JBL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25일 이구성수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의 출고가는 49만9000원, 플립7은 16만9000원, 차지6은 24만9000원, 파티박스 앙코르2 스피커는 59만9000원이다.
신제품은 삼성닷컴과 주요 온라인몰에도 판매된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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