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중심 대학으로 혁신에 나선다.
청주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한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따.
이번 선정으로 청주대는 8년간 총 1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도내 AI·SW 기반 융합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혁신의 허브 역할에 나설 방침이다.

청주대는 AI·SW 융합기술 전문 인력 양성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SW 기초·AI 활용 교양 필수화 △SW 전공 실습 시수 확대 △충북 전략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융합 교육 △산학 프로젝트 100% 적용 △글로벌기업과 연계한 창업 프로그램 운영 △도민을 위한 AI 콘텐츠 교육 등이다.
김윤배 청주대 총장은 “지역 산업과 함께 혁신 설계와 충북 AI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가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AI·SW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에게는 미래를, 지역에는 활력을, 산업에는 경쟁력을 제공해 충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SW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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