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제천 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30년을 향한 도약을 선언했다.
21일 대원대에 따르면 개교 기념일인 전날(20일) 연구관세미나실에서 김형순 학교법인 민송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교직원,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선 교직원 5명이 장기근속상(30년)을, 우수졸업생 2명이 각각 공로패를 받았다.
김영철 대원대 총장은 “글로벌 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의 고유한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대원대는 지난 1995년 설립자 고(故) 민송 권영우 박사의 교육 보국의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대원전문대학으로 개교한 후, 지금까지 약 2만9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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