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갖춘 대학생 ‘골목상권 서포터즈’ 4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운영은 대구시가 추진 중인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중심의 자생력 있는 상권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서포터즈는 골목상권별 특색에 맞춘 홍보 마케팅을 펼쳐 침체된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10개 골목상권에 팀별로 4명씩 배치돼, 상권별 맞춤형 브랜드 전략 수립, 스토리텔링 콘텐츠 기획, SNS 마케팅, 스마트플레이스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청년과 상인이 함께 상권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자격은 대구에 거주 중이거나 대구 지역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 졸업 후 2년 이내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40명은 오는 6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7~8월 두 달간 활동을 이어가며, 9월에는 성과발표회를 통해 우수활동팀 시상도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총 6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22일부터 6월 6일까지고 대구시 또는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골목상권에 젊은 감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며 “열정과 책임감을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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