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환경공학과 김충곤 교수와 이경호 겸임교수가 (사)유기성자원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원대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순환과 탄소중립 기술 현황을 주제로 지난 8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 교수팀은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EM-SBR 공정 개량을 통한 저비용 생물학적 질소 제거 방안 도출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고비용 구조의 하수 고도처리 공정을 경제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충곤 환경공학과 교수는 “환경기초시설의 개량으로 저비용 탄소 중립형 처리 공정 개발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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