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최근 3개월 간 자사 라이프관에서 판매하는 단독 휴대폰 케이스(폰케이스) 상품 거래액이 116%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레터링·캐릭터 디자인 폰 케이스 열풍 속 '단독 휴대폰 케이스' 거래액이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에이블리]](https://image.inews24.com/v1/dc80d20f8ef015.jpg)
최근 폰케이스를 고를 때도 패턴, 캐릭터, 레터링 등 개성을 드러내는 디자인 여부가 구매 결정의 주요 기준으로 부상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이블리 단독 폰케이스는 판매자 자사몰 외 다른 플랫폼에서는 유통되지 않는 희소성 높은 제품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어프어프', '신지모루', '나인틴프라이데이' 등 다양한 마켓이 에이블리를 통해 단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에이블리는 희소성 높은 단독 폰케이스 상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고, 이를 고도화된 'AI 개인화 추천 기술'로 고객과 연결한 점을 성과 원동력으로 분석했다. 그간 쌓인 빅데이터 기반 AI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 취향에 맞는 단독 폰케이스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디지털 액세서리가 패션의 일부로 안착하며, 희소성에 열광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단독 폰케이스 상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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