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고령의 한 공사 현장에서 철제물이 떨어져 중국인 국적 인부 2명이 다쳤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3분쯤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한 공사장에서 크레인작업중 철재 자재가 떨어져 밑에서 작업하던 인부 2명을 덮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중국인 국적 인부 A(40대) 씨가 외상성 심정지, B(40대) 씨는 전신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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