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남 합천군은 '제10회 합천공예품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23점의 작품이 출품돼 합천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예품들을 선보였다.
출품작은 목공예, 도자공예, 섬유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공예인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창의적 공예 부문 대상은 '음각경대'가 차지했다. 금상은 '합천의 십장생'이, 은상은 '핑크하다 합천 그속의 나', 동상은 '옴, 발원하다'가 각각 수상했다.
관광상품화 공예 부문 대상은 '별쿵이와 걷는 합천길'이 차지했다. 금상은 '합천에서 차한잔', 은상은 '꽃이피다', 동상은 '운석볼마커'가 수상했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중 개최되는 전시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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