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동부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를 활용한 차량용 소화기 홍보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지서 활용 홍보는 캠페인과 현수막 게시 등 간접 홍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함이다.
청주동부소방서는 부건피앤피(주)와 협업해 충북 지역 아파트 160여 곳의 관리비 고지서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홍보한다.

한종우 동부소방서장은 “차량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한편 소방시설 설치와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해 12월에 시행되면서, 5인승 이상 차량 소유자는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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