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오는 20일부터 국가유산 야행 ‘신, 기록’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사전 접수한다.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우리 집 기록유산 전(展) △내 손으로 하는 소화제 실험과 약그릇 퍼즐 맞추기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 △전통책 만들기 △신선주 술 빚기 체험 △2030 청춘야간연회 을사갑회도 등 6개다.

우리 집 기록유산 전(展)은 역대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일기와 편지 등 시민들이 자신만의 기록유산과 물품을 선보인다.
내 손으로 하는 소화제 실험과 약그릇 퍼즐 맞추기는 충북산업장려관에서 펼쳐진다. 소화제 원리와 국가유산 청자상감상약국명합을 활용한 퍼즐을 맞춰보며 우리나라 보물에 대해 배운다.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 전통책 만들기, 신선주 술 빚기 체험과 2030 청춘야간연회 ‘을사갑회도’는 유료 체험 프로그램이다. 체험비는 1~2만원이다.
신청은 청주국가유산 야행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회차별 참가비와 모집인원 등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 국가유산 야행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청주성안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신(新·神), 기록’을 주제로 야경(夜景)과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별(夜別) 등 ‘8야(夜)’를 소재로 한 다양한 야간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주=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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