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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진로교육원, 중·고생 ‘대학연계 미리캠퍼스’ 운영


[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진로교육원(원장 오병미)은 중·고등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해 ‘2025 대학연계 미리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진학을 원하는 학과에서 수업과 실습을 받는 ‘대학으로 찾아가는 전공체험’과 교수가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하는 ‘학교로 찾아오는 대학 전공 특강(체험)’ 등이다.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총 5397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충북진로교육원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프로그램 운영 대학은 △청주교대 △청주대 △한국교통대 △대원대 △강동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 등 8곳이다.

‘대학으로 찾아가는 학과전공체험’은 지난 10일 충청대의 호텔조리파티쉐과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참여 학생 15명은 ‘과일 플레이팅 아트’에 대한 수업을 받았다.

학과전공체험은 오는 9월 5일까지 교육학과, 반도체시스템과, 간호학과, 호텔조리과, 산업디자인과, 바이오의약품 분석과, 항공자동차모빌리티과 등 6개 대학 63개 학과에서 진행한다.

‘학교로 찾아오는 대학 전공 특강’은 오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도내 31개 중·고등학교에서 △스포츠 직업과 안전교육, 스포츠테이핑(스포츠 건강학과) △방사선 및 초음파의 이해(방사선과) △전자공학과 진로설계의 의사결정(전자공학과) 등 134개 특강을 진행한다.

진로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탐색 동기를 높이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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