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감독 임봉숙)는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18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 등 총 13개 메달을 땄다.

이장호·석진수 선수는 R1 10m공기소총 입사 단체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성희 선수가 P3 25m권총과 P4 50m권총에서 은메달을, 박철 선수가 P1 10m권총, P5 10m스텐다드권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희·박철 선수는 단체종목에도 출전해 P3 25m권총, P4 50m권총, P5 10m스텐다드권총에서 은메달을, P1 10m권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석진수 선수는 R1 10m공기소총 입사, 이장호 선수는 R7 50m소총3자세, R6 50m소총복사, 이명호 선수는 R9 50m복사에서 각각 동메달을 얻었다.
임봉숙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감독은 “남은 대회도 최선을 다해 청주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주=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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