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정책 제안”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아동 권리증진과 정책 참여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18일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17일) 충주시의회에서 청소년이미래다(대표 허경회) 주관으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열었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7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의회 의원 18명과 13세 이상 18세 이하의 청소년의회 의원 13명을 선발했다.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은 모의 지방의회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한다.

충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어린이·청소년의회로부터 아동 관련 다양한 정책을 제안받고 있다.

변근세 시 복지국장은 발대식에서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해, 어린이·청소년 정책들을 많이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