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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한울본부, 지역주민 대상 화과자 원데이 클래스 운영


[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울진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화과자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17일 한일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에너지아뜰리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카네이션, 토끼 등 다양한 모양의 전통 화과자를 만들며 섬세한 손길로 화과자의 멋과 정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수원 한울본부가 지난 13일부터 이틀 간 진행한 원데이 클래스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화과자를 만들고 있다. [사진=한울본부]

이날 총 48팀의 학부모와 아이가 참가했으며 참가금 5000원은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된다.

이번 행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달콤한 추억도 만들고 참가금을 좋은 곳에 기부도 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원데이클래스를 즐기기 위해 낸 참가금이 기부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이 함께 하는 행사를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가 자리 잡는데 하나의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김은경 기자(ek054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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