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대전시, 노무·체육·문화예술 분야 비상임특보 3명 위촉


생 현장과 시정을 잇는 전문가 자문체계 구축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16일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무, 체육, 문화예술 분야 민간 전문가 3명을 비상임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 대상자는 노무 분야 김혁중 애경산업 노동조합 위원장, 체육 분야 박원근 전 대전시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문화예술 분야 이상덕 대전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 등이다.

이장우(왼쪽에서 네번째) 대전시장이 비상임 특별보좌관을 임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조언하고, 정책 현안과 관련된 민생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특히 이번 위촉이 시정 각 분야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민간의 다양한 시각이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상임 특별보좌관은 대전시 조례에 따라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며 정책의 기획과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서 기능하게 된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전시, 노무·체육·문화예술 분야 비상임특보 3명 위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