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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계명문화대학교서 ‘청년내일저축계좌’홍보 부스 운영


청년 자산 형성 돕는 맞춤형 제도…1대1 상담으로 현장 안내 강화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15일 계명문화대학교 캠퍼스 내에 ‘청년내일저축계좌’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자산형성 복지제도를 안내했다.

이번 현장 홍보는 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신청 접수기간에 맞춰 대학생 등 청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제도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계명문화대학교 캠퍼스 내에 설치된 ‘청년내일저축계좌’ 홍보 부스 전경 [사진=달서구청]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근로 중인 저소득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추가로 적립을 지원, 3년간 최대 1,440만 원까지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달서구는 현장 부스를 통해 신청 조건, 절차, 예상 수령액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1대1 맞춤형 상담과 리플릿 배부를 통해 청년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속한 청년이 대상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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