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특허청, 2025년 민관협력 IP전략지원 사업 운영사 7곳 선정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특허청은 AI·반도체, 첨단 바이오, 사이버보안·양자 등 첨단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5년 민관협력 IP전략지원 사업(CIPO 프로그램)'의 민간 운영사 7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운영사는 퓨처플레이, 아이피온, 특허법인 비엘티, 준성특허법률사무소, 에스와이피(SYP), 로한국제특허법률사무소, 특허법인 알피엠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AI·반도체, 첨단 바이오, 사이버보안·양자 전문트랙은 높은 경쟁률(평균 8:1, AI·반도체 12:1)을 기록하며 149건의 입찰이 몰렸다. CIPO 프로그램은 민간 투자기관과 정부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IP 전략 수립, 특허·디자인 출원, 시작품 제작, IR 자료 제작,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등 최대 70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2024년 CIPO 프로그램은 338억원의 민간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 특허출원, 매출 증대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2025년에는 전문성을 강화하고 참여 기업을 확대해 더 큰 투자 연계성과 사업화 성과를 기대한다.

특허청 김정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IP 보유는 기술창업 기업의 생존 전략”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이 국내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특허청, 2025년 민관협력 IP전략지원 사업 운영사 7곳 선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