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의성에서 2세 여아가 한 돈사 분뇨시설에 빠져 크게 다쳤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4분쯤 의성군 다인면 서릉리에서 ‘물에 빠진 아이이를 꺼냈다’는 신고가 도착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A(여·2세, 네팔) 양이 신고지 돈사의 분뇨시설에 빠졌던 것을 확인하고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고로 A 양은 의식장애 상태다.
경찰은 A 양이 분뇨처리시설을 덮어 놓은 합판 위에서 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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