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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통연수원, 16일부터 '2025년 운수종사자 동영상(VOD) 교육' 시행


경기도교통연수원 전경. [사진=경기도교통연수원]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교통연수원은 오는 16일(금)부터 2025년 운수종사자 동영상(VOD) 보수교육 예약자 8만3,000여명 대상으로 총 32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연수원의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은 집합교육과 동영상(VOD) 교육 2가지 방식으로 이뤄져 있으며, 도내 차량 운수종사자들에 한해 2가지 방식 중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해 매년 도내 운수종사자 교육환경의 물리적·시간적 제약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동영상(VOD)교육은 올해 2월부터 예약을 시작해 최종 8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예약을 실시해 현재 연간 전체 교육예약이 마감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보수교육 계획 인원 대비 30%이었던 온라인 교육 계획 인원을 50% 이상으로 확대한데 따른 것.

교육 수강은 예약자에 한해 가능하며, 모바일 환경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최신 ‘경기도교통연수원’ 전용 앱 설치 후 실행, PC에서는 최신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홈페이지에서 학습하기 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대리 수강 방지 및 교육생 본인의 교육 효과 제고 등을 위해 본인 명의 휴대폰 또는 공동인증서로 인증 후 수강하도록 관리되고 있다.

연수원은 보수교육을 통해 경기도민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운수종사자들에게 △관계법령 및 안전운전(공통) △응급상황 대처 및 응급처치(공통) △승객 응대 및 서비스 방법(여객 업종) △사고예방 및 차량정비(화물 업종) 등의 업종별 전문 운수종사자로서 역할과 교통문화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장일 원장은 "교통안전은 도민의 삶에 중요한 과제로 운수종사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수강 및 관련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통연수원 홈페이지공지 및 유선 문의(1661-811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수원은 1985년 개원 이래 40여년간 운수종사자 교육을 이어온 교육기관으로 연간 운수종사자 법정교육 15만여명과 도민 교통안전교육 25만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해왔으며, 전국 최초로 운수종사자 온라인 보수교육을 도입하여 운수종사자의 교육환경 개선 및 도내 교통사고 예방을 선도해온 기관이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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