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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청년본부 “김용태 비대위원장, 내란세력 위장크림 역할 전락”


15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청년본부 논평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청년본부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향해 “내란세력의 위장크림,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안쓰럽다”고 직격했다.

청년본부는 15일 논평을 통해 "오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진 탈당하지 않는다면 출당조치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하지만 곧바로 김문수 후보는 긴급기자회견에서 탈당여부는 윤 전 대통령이 판단할 문제라며 13일 입장을 반복하며 김용태 위원장의 발언을 일축했다"고 밝혔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청년본부]

그러면서 "심지어 어제(14일)는 김문수 후보 선대위에 윤석열 씨 변호인이자 대변인을 자처하는 석동현 변호사가 합류했다. 김문수 후보 캠프에는 윤석열 씨가 후보시절 캠프에서 일했던 인사들, 내란혐의자들의 변호인이 포진 돼 있다"면서 "윤석열 시즌2, 얼굴은 김문수, 내용은 윤석열 그 자체"라고 전했다.

청년본부는 "나름 합리적 보수를 지향해 온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정치인생이 국민의힘 내란세력의 위장크림 역할로 전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을 정상적 정당으로 만들어보겠다는 김 비대위원장의 포부는 어차피 또 김문수 후보에 의해 뒤집히고 짓밟힐 것"이라면서 "내가 양두구육을 했다고 실토하는 청년 정치인은 이준석 후보 하나로 충분한 것 아닙니까?"라고 반문했다.

청년본부는 "내란세력의 위장크림으로 전락하고 만 청년정치인의 재탄생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수원=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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