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한국교원대학교 기숙사 식당에서 밥을 먹은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5일 청주시상당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교원대 기숙사 식당에서 점심으로 비빔밥과 미역국 등을 먹은 학생 등 100여명이 복통과 설사 등의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가검물 검사에 이어, 식당에서 시료를 채취해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검사 결과는 한 달 정도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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