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진천군이 오는 18일 ‘2025 봄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연다.
15일 군에 따르면 충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당일 오전 9시부터 진천군 농다리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는 봄·가을 두 시즌으로 나눠, 도내 11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열린다.
진천군은 충주시, 제천시에 이은 세 번째 개최지다.

대회는 농다리 잔디광장에서 개회식을 한 뒤, 농다리와 미르숲 야외음악당, 초롱길, 하늘다리, 미르 309 출렁다리, 농다리로 되돌아오는 약 4km 코스로 진행한다.
선착순 참가자 5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오영미 군 체육진흥과 주무관은 “걷기 좋은 계절, 가족과 함께 천년의 숨결 농다리, 국내 최장 무주탑 출렁다리인 미르309 출렁다리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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