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면세용 '에쎄 체인지 더블 써니·그린' 시리즈 2종 출시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KT&G는 신제품 '에쎄 체인지 더블 써니'와 '에쎄 체인지 더블 그린' 등 2종을 공항 면세점에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는 현재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KT&G의 대표 브랜드다. 이번 출시로 해당 시리즈는 기존 제품을 포함해 총 3종으로 확대됐다.

신제품은 100㎜ 초슬림 궐련 제품으로, 타르 함량은 2.0㎎, 니코틴 함량은 0.15㎎이다.

패키지는 주황과 초록색 등 두 가지 색상 조합을 활용해 시리즈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송승철 KT&G 국내브랜드팀장은 "공항을 찾는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면세 전용 제품 2종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브랜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