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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감포읍·문무대왕면 벼 육묘 지원...지역 농업 상생 지속


올해 8000만원 상당 5만4000판 지원...농민 고충 청취하며 현장 소통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14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와읍리 벼 육묘장에서 '2025년도 감포읍·문무대왕면 벼 육묘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호 본부장을 비롯해 이종주 문무대왕면장, 김재호 동경주농협조합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상생과 협력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14일 월성원자력본부가 2025년도 감포읍·문무대왕면 벼 육묘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월성원자력본부]

벼 육묘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시행돼, 영세 농업인을 대상으로 누적 5억1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육묘시설을 활용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5년 농업 지원으로는 감포읍·문무대왕면 농가 300여 곳에 벼 육묘 약 5만4000판(8000만원 상당)이 제공된다.

정원호 본부장은 육묘 현장을 둘러보며 농업인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지역 농민들과 함께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조합장은 "농민을 위한 월성본부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벼 병해충 항공방제, 농업기반시설 조성, 영농자재 지원 등 다양한 지역 농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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