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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농협은행, 미국 관세 영향 기업 자금 지원


[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도는 미국 관세부과 영향 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8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경영안정지원자금 500억원을 관세부과 영향기업에 우선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은 5억원 한도, 2년 일시상환, 은행금리에서 이차보전 2.8% 지원 조건이다.

충북도청. [사진=아이뉴스24 DB]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중 자동차와 반도체, 철강, 알루미늄, 의약품 등 미국 관세부과 영향 업종이다.

충북도기업진흥원에서 자금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자금은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NH농협은행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에 우대금리(최대 1%)를 지원하고 있다. 이 중 3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미국 관세부과 영향기업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충북도기업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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