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지역 내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보건복지부의 전문 컨설팅과 교육, 유관 기관 협업 체계 구축 등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어르신들과 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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