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숲 가족놀이공원에 모험 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18일 영동군에 따르면 33억9000만원을 들여 영동읍 매천리 일원에 모험 놀이터를 조성했다.
이 곳은 그물그네형 놀이기구와 공중 네트 통로, 시소 등 다양한 체험형 놀이시설을 갖췄다.
여름철 쾌적한 이용을 위해 쿨링포그 시스템 도입과 동물 모양 감성 벤치 등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이용료는 무료다.

놀이터는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 체험형 관광 공간으로 기획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놀이터 인근엔 영동와인터널과 레인보우 힐링센터, 과일나라 테마공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어 체험과 관광을 연계할 수도 있다.
남승훈 군 힐링개발팀장은 “관광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누구나 찾고 싶은 가족형 관광도시 영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영동=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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