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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 16일 개막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청년문화진흥협회와 오는 16일부터 3일간 ‘스트리트 댄스’를 주제로 ‘2025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총 상금 3800만원이 걸린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특별공연인 쇼뮤지컬 드림하이팀이 무대에 올라 공연과 토크쇼 등을 펼친다.

방송인이자 드림하이의 제작 책임자 박경림이 개막식의 스페셜 진행자로 함께한다.

‘2025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메인 프로그램으로 ‘월드 스트릿 1대 1 배틀’(개인전)과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팀별), 올해 처음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댄서(팀 또는 개인)를 뽑는 부산 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주니어(예비청년) 스트릿 챔피언십’과 ‘케이팝 커버댄스 챔피언십’, ‘댄스 클래스'와 '워너비 토크쇼', 올해 새롭게 추가된 '스텝업 콘서트'가 진행된다.

스텝업 콘서트에서는 영화의전당에서 오는 17일 오후 9시 30분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동우, 18일 오후 8시 30분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진진이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공연과 심사위원 구성 등 주관 기관 추산 3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기간 부산의 거리 음식과 청년예술가의 거리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스텝업 스트릿 마켓'이 열린다.

김귀옥 부산광역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예술가들이 교류하고, 부산의 젊은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시는 청년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꿈을 이루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문화축제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부산이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하는 모습을 청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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