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13일 오전 9시5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 상가건물 지하에서 물탱크 청소 작업을 하던 40대 A씨가 감전됐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상가 관리업체 하청 소속으로 알려진 그는 직원 1명과 함께 물탱크 외부를 청소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상가 근처에 있던 양수기에서 흘러나온 전기에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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