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오산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대선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대장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차지호 국회의원과 오산시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단, 김영희·조용호 경기도의원,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 전예슬 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200여명의 당원 및 지지자들이 함께 필승 의지를 다졌다.
차지호 국회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금 우리가 나서는 이 싸움은 정의를 회복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진심의 대결”이라며 “시민의 힘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이뤄내 내란을 종식시켜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유능함과 실천력으로 이미 수많은 검증을 이겨낸 준비된 지도자”라며 “오산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가 모인다면, 진짜 국민의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 수 있다”고 호소했다.
이날 오전에는 오산종합운동장 앞 사거리에서 출근길 거리 유세로 첫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민심과 직접 호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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