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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무분별 노출 청소년 도박 예방주간 운영


[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함께 13일부터 18일까지를 2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으로 지정하고, 도박 위험성과 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이 도박에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예방 주간은 도박 중독 예방, 도박 관련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범죄 예방이 목표다.

윤건영(맨 앞줄 왼쪽) 충북교육감이 13일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충북도교육청]

충북교육청은 예방주간 동안 △교육과정 연계 도박 예방교육 집중 운영 △교육지원청-학교-경찰서-지역 유관기관 합동캠페인 △학생·학부모 주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숏폼, 챌린지 등을 전개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청소년 도박은 단순한 일탈이 아닌, 중독성과 범죄 가능성을 가진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유혹을 인식하고 건강한 판단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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