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라남도 무안영재교육원은 지난 11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5 전남과학축전’에 초·중등생 15여명이 참가해 창의·융합형 과학학습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이 주최한 ‘2025 전남과학축전’은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11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A·B·C·D 존으로 나뉜 부스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LED 활용 만들기·인공지능 기반 SW 체험·VR 미래 교육·AI로 감정 표현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Escape Room Factory' ·'메타버스 융합체험' 등은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 중심의 자기 주도적 탐구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원은 사전 안전교육 진행과 꼼꼼한 현장 지도 등 안전한 교육에도 최선을 다했다.
김보훈 교육장은 “이번 전남과학축전 참여를 계기로 지역과 연계한 현장 중심 영재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창의·융합형 자기주도적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강화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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