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김우진 충북 청주시청 양궁부 선수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리커브 남자단체전에 김우진·이우석·김제덕 선수가 출전해 결승전에서 프랑스 대표팀을 6대 0으로 누르며 압승했다.

김우진 선수는 임시현 선수와 출전한 혼성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을 만나 6대 2로 우승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멕시코 그란데 마티아스와 치른 남자 개인전에서도 7대 1로 이기며 세번째 금메달을 땄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양궁팀은 오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현대양궁월드컵 3차 대회를 위한 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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