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태권도외교과(학과장 김영진)가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0개를 포함한 26개의 메달을 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체육관 일원에서 열렸다.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태권도외교과는 대회에서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11개 등 26개 메달을 따냈다. 겨루기 부문에서 금 4개, 은 3개, 동 5개를, 품새 개인전에서 금 6개와 은 2개, 동 6개를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기량과 교수진의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의 결과라고 충북보건과학대는 설명했다.
김영진 태권도외교과 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쌓았을 것으로 본다. 앞으로 국방부 장관기, 협회장기 등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입증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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