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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봄꽃 가득한 꽃길 조성…참외축제 앞두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연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 성주읍은 성산교 꽃다리 설치를 시작으로 시가지 주요 도로변과 축제장 주변 등 도심 전역에 걸쳐 봄꽃 조성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 성산교 난간 양방향에 식재한 비올라는 현재 풍성하게 꽃을 피워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4월 중순에는 시가지 내 화분에 심어진 산파체스와 로벨리아가 화사한 봄 풍경을 더하고 있다.

축제를 앞두고 봄꽃길로 조성완료된 성주읍 시가지 [사진=성주군]

또 오는 15일 개막하는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앞두고, 성밖숲 주변 도로변과 경산교 교차로 화단에도 로벨리아와 디모르포세카를 식재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밝고 쾌적한 성주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읍은 매년 계절별로 다양한 꽃길을 조성, 도시 경관 개선은 물론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심미적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성주를 찾는 모든 분들이 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가득한 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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