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지역 특화 먹거리를 발굴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2025 안성맞춤 디저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안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디저트 콘셉트에 안성 스토리텔링을 접목하거나 디자인 및 네이밍에 안성을 상징하는 요소를 활용할 경우 심사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디저트를 개발해 상품화가 가능한 안성시 소재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는 다음달 16일까지이며, 공모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현장 실사와 실물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작품(대상 1개사, 최우수상 1개사, 우수상 3개사)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오는 7월 11일 발표된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디저트 상품화 지원금(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700만원, 우수상 500만원)과 함께 전문가 매칭 맞춤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등 마케팅,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 서식은 안성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성맛춤 디저트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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