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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상권 회복”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최대 20% 할인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등 취약상권을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한다고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1일 밝혔다.

취약상권 매출 회복과 내수 진작을 위함이다.

환급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10%를 동일한 디지털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디지털온누리 10% 환급행사 포스터. [사진=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총 20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별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최소 1만원 이상 결제시 1000원 단위로 환급이 적용된다. 지급은 각 회차 종료 후, 약 일주일 뒤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지급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선물하기 등록을 해야한다. 30일을 넘기면 환급액은 사라진다. 또 보유 금액이 200만원 초과 시 환급액을 받을 수 없다.

행사는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운영한다.

중기부는 평상시 10% 할인 가격으로 판매되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에 더해 이번 행사로 최대 2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주=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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