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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해외에서도 119응급의료 상담 가능"


해외 체류 국민, 365일 24시간 119응급의료 이용 가능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소방청(청장 허석곤)과 해외 체류 중인 국민들이 응급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설명 그래픽. [사진=LGU+]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설명 그래픽. [사진=LGU+]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예기치 않은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을 당했을 때 소방청에 상주하는 응급의학전문의와 상황요원에게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소방청은 응급처치 방법, 약품 구입·복용 방법, 현지 의료기관 이용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이라면 365일 24시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전화나 이메일, 119안전신고센터 누리집, SNS(카카오톡) 등으로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소방청은 5월 가정의 달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 많은 국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 주요 공항을 집중 홍보 거점으로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인천·김포·김해공항 내 자사 로밍센터에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홍보 책자를 비치하고, 고객의 관련 문의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 소방청의 홍보용 간판(배너)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자사 전광판에도 서비스의 상세 내용을 알리는 이미지를 송출하는 등 홍보를 돕기로 했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해외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도 신속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안전분야 종사자의 대국민 안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방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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