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8일 관내 3개 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어르신 1500여 명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달성군노인복지관, 북부노인복지관, 남부노인복지관에서 각각 특색 있는 테마로 진행됐고 최재훈 군수와 김은영 군의회 의장도 행사장에 직접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달성군노인복지관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 사랑해효’를 주제로 난타 공연, 추억 영상 상영, 가수 최현승의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북부노인복지관은 ‘오월에 더 그리운 사람’을 테마로 우크렐레 연주와 대구빅밴드의 색소폰 공연이 어우러졌으며, 직접 쓴 편지와 시, 수필 전시를 통해 정서적 울림을 더했다.
남부노인복지관은 ‘5월에 메뉴 효 무한리필’을 주제로 장기자랑, 마술쇼, 청춘나이트 등 흥겨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선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존중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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