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이동섭 국기원장이 9일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와 ICT 기술과 태권도를 융합한 협력 사업을 논의하며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사업 서명 운동’에 동참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 원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서명 운동 참여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원장은 지난 2019년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태권도 정신’을 상징하는 9단 증서를 전달하며 태권도 인연을 만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을 준비하던 2021년에는 태권도복을 입고 이동섭 국기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사진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통해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교류가 더욱 촉진되길 바라고 많은 국민들께서도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서명 운동은 오는 6월 말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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