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진천군이 충북 시·군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충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 연계 정책과 도정 역점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해 매년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평가 지표는 117개다. 정량평가 102개, 정성평가 15개다. 정량평가는 지표별 목표 달성 여부를, 정성평가는 정책 우수사례를 평가한다.

진천군은 정량평가에서 96%로 1위를 달성했다. 정성평가에서는 우수사례 9개 선정으로 3위를 차지했다.
군은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재정 인센티브 2억4500만원을 확보했다.
송기섭 군수는 “최근 9년 동안 우수기관 7회 선정은 900여명의 공직자가 하나 된 힘으로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정책 추진으로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진천=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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