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시복지재단이 이달 28일까지 2025년 화성시 사회서비스 종사자 휴식 지원사업 ‘힐링업’ 2차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9일 재단에 따르면 ‘힐링업’ 사업은 ‘화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화성시 사회서비스 분야 종사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종사자에게는 1인당 최대 25만원의 문화 체험 및 국내 여행 경비가 지원된다.
총 3회기에 걸쳐 운영될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진행된 1차 모집에는 총 66명이 신청했다.
이어 이달과 오는 8월에도 각각 30명을 추가 모집해 총 90명의 종사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소재 사회서비스 법인·기관·단체에 재직 중인 종사자로,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복지재단 홈페이지(https://www.hca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운성 대표이사는 “힐링업 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이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일상 업무에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역량 강화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전문 연수(H·아카데미), 자조모임, 맞춤형 컨설팅,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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