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도민 1만명이 ‘대한민국의 기회를 바꿀 리더’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지지자는 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은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다시 군을 끌어들이고, 대한민국은 위헌·위법 계엄 등으로 인해 초위기 상황에 놓여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수위도 없이 시작해야 할 차기 정부를 위해 준비된 대통령 후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준비되고 검증된 리더’”라고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서민적인 리더’로 절대적인 빈곤 속에서 치열하게 생존했다”면서 “그 경험이 서민을 위한 정책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대표로서 각종 공격과 견제를 뚫고 성과를 낸 ‘민주주의형 리더’”라며 “시민들에게 직접 호소하고, 당원 주권주의를 통해 당원의 참여 권한을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대한민국의 위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으로,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두고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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