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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자인단오제, 10일 서울 인사동서 K-국가무형유산축제 거리 퍼레이드 선보인다


조현일 경산시장 등 지역인사 160여명 참여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경산자인단오제’가 10일 서울 인사동에서 열리는 ‘단오맞이 K-국가무형유산축제’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행사는 전국 단오제의 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된 ‘전국단오제연합’이 주관하며, 경산자인단오제를 비롯해 강릉단오제, 영광법성포단오제, 광주사직단오제가 함께 참여한다.

경산자인단오제 호장행렬 [사진=전국단오제 연합]

경산자인단오제의 핵심 볼거리인 ‘호장 행렬’은 서울 북인사마당에서 남인사마당까지 인사동 거리를 따라 퍼레이드로 펼쳐지며, 이어 여원무와 팔광대 공연도 선보여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들과 경산자인단오제 보존회원 등 총 160명이 참여해 자인단오제의 역사와 전통을 알릴 계획이다.

경산시는 이번 홍보 행사로 경산자인단오제의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고, 오는 6월 예정된 본 행사에 대한 관심도 함께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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