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국립부산과학관과 BNK부산은행이 9일 과학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 방성빈 BNK부산은행 은행장, 손대진 BNK부산은행 부행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BNK부산은행은 과학관으로부터 먼 거리에 소재한 학교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 학생들에게 단체 관람 교통비를 지원하는 ‘해피버스(BUS)데이’ 사업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해피버스(BUS)데이’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과학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전세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50여 학교, 3200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은 “과학 교육의 기회를 넓히는 데 BNK부산은행이 든든한 동반자가 돼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과학을 경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교육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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