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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최재형 군수·윤대성 의장,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 촉구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와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 군수는 지난 8일 군청에서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은 보은 관광 자원과 직결되는 중요한 인프라”라며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은) 보은 관광의 외연을 넓히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보은의 자연환경에 세계인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재형(왼쪽) 군수와 윤대성 군의회 의장이 8일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 캠패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군은 청주공항에 민간 전용 활주로가 생기면, 공항에서 약 50분 거리로 외국인 관광객과 단체 여행객을 유입할 수 있는 교통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대성 의장은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청주공항 활성화에 뜻을 함께하겠다”며 “청주공항의 민간 활주로 건설이 지역 관광 발전과 연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은 다음달까지 계속된다. 충북도는 도내 시·군, 의회 등과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며 공감대 확산에 힘쓰고 있다.

/보은=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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