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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글꽃중 학생들, 9일 교육청에서 진로·직업 체험


7개 부서 참여, 교육청의 역할 등 배워... 7월 11일 청란여중생 참여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글꽃중학교 1학년 27명이 오늘 오전 대전시교육청을 찾아 ‘진로·직업 체험의 날’에 참여했다. 교육청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험하며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를 그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이 마련한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학생들이 교육청의 직업군을 체험하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전글꽃중학교(5월 9일)와 청란여자중학교(7월 11일) 학생들이 차례로 참여한다.

교육청에서 만나는 직업의 세계 체험 [사진=대전교육청]

이날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활동들로 채워졌다. 학생들은 ‘퀴즈로 알아보는 대전시교육청’을 통해 교육청의 역할을 재미있게 배웠고, ‘교육청 투어’로 실제 업무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부서별 업무 체험’에서는 공보관, 기획예산과, 혁신정책과, 중등교육과, 체육예술건강과, 총무과, 행정과 등 7개 부서의 장학사와 주무관들이 멘토로 나섰다. 3~4명씩 팀을 이룬 학생들은 각 부서의 업무를 알아보고, 간단한 업무를 체험하며 인증샷을 찍는 미션을 수행했다.

마지막으로 ‘내가 만드는 대전교육비전’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교육의 미래를 상상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체험의 날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강화해 더 많은 학생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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