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세종시는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의 주요 부대시설을 운영할 민간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조치원읍 문예회관길 27에 위치한 도도리파크는 2022년 7월 개장한 도심형 농촌테마공원이다.
부대시설로 로컬판매장 파머스마켓(151.36㎡) 휴게음식점 도도리카페(38.31㎡) 야외 바비큐장(73.3㎡) 등이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향후 2년간 해당 부대시설을 운영할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자 선정 시 카페와 기존 파머스마켓 건물, 야외 바비큐장 등을 직접 운영하게 되며 세종시 농특산물을 가공·판매하는 등 공익적 역할 수행과 함께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운영자 모집 공고는 9일부터 오는 28일까지며 심사기준은 사업 계획의 창의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사업 방안 등 지역경제와 도도리파크를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는 구체적 아이디어 등이다.
시는 오는 20일 공모에 관심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도도리파크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세종=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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