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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군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12일 열려


[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

9일 충북 진천군에 따르면 군립교향악단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초평면 양촌마을 광장에서 클래식 음악과 함께 흑백 무성영화를 선보인다.

상영 영화는 1948년작 ‘검사와 여선생’이다.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여선생이 재판에서 옛 제자인 검사와 마주하는 이야기다.

찾아가는 음악회 포스터. [사진=진천군]

특히 이번 음악회는 국내 ‘마지막 변사’로 알려진 최영준 씨가 영화 해설을 맡아, 구성진 입담으로 노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교향악단은 도내 군 단위 지역 중 처음으로 성인 단원으로 구성된 공립교향악단이다. 초대 강수형 지휘자와 18명의 전공 단원, 13명의 군민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진천=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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