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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해운대 모래축제'와 함께하는 부산아쿠아리움


'모래로 만나는 K-컬처' 해운대서 즐기자

[아이뉴스24 심재현 기자] 대한민국 대표 해양테마파크인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이 오는 16일 개최되는 '2025 해운대 모래축제'와 연계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해양생태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해운대 모래축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원에서 '모래로 만나는 K-컬처'를 주제로 펼쳐진다. 축제현장에서는 대형 모래조각 작품 전시와 공연,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예술성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풍성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해양과 모래, 예술이 조화를 이룬 복합문화행사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해운대 모래축제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

축제 방문객은 도보 거리 내 위치한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도 함께 둘러보며, 바닷속 세계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지상 1층과 지하 3층 규모로, 250여 종, 1만 마리 이상의 해양생물이 전시된 다양한 테마수조와 80m 길이의 해저터널을 통해 바다 생태계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닌텐도 스위치의 '동물의 숲'과 콜라보 외에 리뉴얼 된 '가든일' 존에서는 모래 위로 플랑크톤을 잡아먹는 '가든일'이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매일 4차례 진행되는 수중다이빙 공연 '인어와 인생샷 만들기 대작전'과 함께 낮 12시와 오후 4시에 펼쳐지는 '상어 먹이주기 공연'은 아이는 물론 어른 관람객들에게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모래 위의 플랑크톤을 잡아 먹는 가든일. [사진=부산아쿠아리움]

장명근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 팀장은 "모래축제와 함께 해양생태계의 다양함과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축제를 방문한 가족단위 고객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은 다양하고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모래축제 기간 동안 해운대구민을 대상으로 입장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심재현 기자(aruke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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